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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요즘 참 세상 좋아졌죠..돈많있으면 너나 나나 다들 모델간지 뿜고 다닐수있는 세상이 된것 같습니다.물론 저두 그 케이스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ㅎㅎ저는 라파메디앙스 병원에서 작년 10월 17일에 수술을 받았습니다수술종목은 속성연장술로 외고정장치로 뼈를 지탱해주는 수술방법입니다.흔히 생각하시기에 "사람이 할짓이 아니다", "병신만드는 수술이다"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10년전까지만해도 일리자로프로 하는 생수술은 많은 위험이 있었지요.하지만 기술상의 눈부신 발전이 있었죠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수술해서 않좋게되는건 평생동안 딱 1차례 보셨다고김용욱 원장님께서 말하시더군요.. (안알려 주시려고 하다가 제가 하도 졸라서 ㅋㅋ)하지만 그분도 약 4차례의 대수술끝에 현재 정상생활 하고 계시고 한다고 합니다 ^^뭐.. 각설하고저는 키가 수술받기전엔 168이었습니다. 뭐 지금은 176.5 입니다 ㅋ뭐 그다지 큰기는 아니지만 깔창끼고 다니니 182 금방이더군요 ㅋㅋㅋ그럼 본격적으로 후기 올리겠습니다 ^^1. 수술전여러 카페나 병원들 알아보고 부모님 설득해서 수술한 저로선수술전이 가장 힘든시기 이었던것 같습니다..어찌됬든간에 수술을 결심하고 병실침대에 누운 저는 오만가지 생각을 다했죠하지만 절대 후회하진 않습니다.2.수술후마취할때 눈이 스르르 감기고 눈을뜨고 나니와... 다리가 없어진듯한 느낌? ㅋㅋㅋ 몸뚱이에 이상한 막대기 두개 꽂고 있는듯한 ㅋㅋ그리고..............마취 풀리쯤 해서 오는..... 그엄청난 말로 절대 설명 불가능한 고통...근데 딱 하루만 진짜 지옥생활 하시면 사람마다 다르지만, 전 이틀때부터 다리가 이상하게통증 하나도 없고 시원시원해지더군요 ㅋㅋㅋ3일쨰부터는 스스로 목발가지고 걸을수도 있고 4일쨰부턴 물리치료 들어갔습니다그리고 일주일이 지난후 퇴원.집에서 스스로 소독하고 옷입고 목발짚고 밖에도 나가고 ㅋㅋ친구들도 만나고 할건 다할수있습니다.두달동안 집에서 관리하면서 일주일에 2번씩 병원가고..그렇게 두달이 지나고 박사님께서 외고정 장치 제거 날짜를 잡으시더군요 ㅋㅋㅋ아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드디어 나도 꿈의 키를 가질수 있구나...수술하고나서 2개월 13일쨰, 외고정장치를 제거하고집에 돌아오는데 아주 기분이 그냥 ㅋㅋㅋㅋ그리고 3개월 가까이 되는날 목발을 떼고 스스로 걸을수 있게되었습니다저뿐만 아니라 약 4분정도 수술하시는 분을 만났는데한분은 서울대 법학ㅋㅋㅋ 수술땜에 인맥도 탄탄해짐그분들과도 현재 연락 하면서 지내고 있구요,그리고 이수술은 혈관,뼈,근육조직들은 새로 창조해 내는 수술이라뭐 인터넷에 떠도는 이상한 루머들.. 비오면 삭신 쑤신다 그딴거 다 개소리입니다개가 짖는다 생각하시고 수술하실분 수술 결정 하시면 된다고 생각합니다.현재는 헬스끊어서 매일가고 ㅋㅋ 수영도 하고전력질주 비록 100m 13초 까지는 단축하지 못했지만점점 나아지고 있구요 ^^정말 새삶을 얻은것 같아 기쁩니다여자들이 보는 눈이 달라지더군요,, 솔직히 이건 제자랑인것같지만..헌팅 2번당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여하튼.. 수술 이제는 그다지 크게 결정하지 않으셔도 되고 많이 발전하고 간소화 되고 그 안정성도 99.99% 이상됩니다수술하고나서 느낌은 새다리를 얻은듯한 느낌나구요, 물론 이론상은 불가능하겠지만수술후와 수술시에 운동을 열심히 해서 그런지 다리가 더 단단해진듯한 느낌이 듭니다농구,축구,등산 뭐 이딴건 이제 ㅋㅋ 3개월째부턴 즐기면서 할수 있게 되었습니다얼마뒤엔 철인3종 경기 나갈거라고 김용욱 원장님께 말씀드렸더니 허허 웃으시면서제 X-ray 사진에 철인3종 적어두시더군요아나 이제 뺴도박도 못함 ㅋㅋㅋㅋㅋㅋ여하튼 다시태어난듯한느낌. 스스로에대한 강한 의지와 집념을 가지신분들은한번쯤 생각해보셔도 될듯합니다. 전 물론 추천하지만 말입니다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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