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정보의 공유 같은건 없고 그냥 잘생겼니 못생겼니 하면서 외모품평하기 바쁨
중고등학생 시절 여자랑 뽀뽀해봤니 짝짓기 해봤니 하면서 안해본거 다 티나는데 카사노바인 척 하는 그런 좆찐따 스멜을 풍기는 다 큰 성인 남성들이 고닉에 분포해있는 것 같음
잘생겼다고 안해주면 잘생겼다고 해줄때까지 계속 물어보고 그걸 또 부득부득 잘생겼다고 안해주고 놀려먹는 갤러들의 부질없는 공방전이 매우 인상적임
성형갤러리가 아니라 자존감갤러리가 더 맞는 느낌
근데 자존감 메꾸려는 사람만 존재하고 메꿔주는 사람은 없는 아이러니한 구렁텅이 같은 갤러리라서 너무 불쾌함
가끔 불쾌한 골짜기 같이 생긴 사람도 보이긴 했는데 언급은 안하겠음
이상하게 잘생긴 애들도 자존감이 떨어져 보임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