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성형갤러리 단편소설) <전학생 생토미> 1편
(전라도의 화창한 봄 날씨, 떨어지는 벛꽃조차 설레임을 가득 머금고 있는 듯 하다)
" 야 오늘 서울에서 전학생 온다고 했지? "
" 맞어 어떤 애가 올까? 서울이면 좀 다른가? "
" 야 당연히 다르지! 우리 엄마가 서울사람은 완전 다르댔어!"
" 잘생겼으면 좋겠다.. 헤.."
" 야 꿈 깨 어차피 너랑 안사겨줘."
" 뭐 죽을래? (투닥투닥) "
(이제 막 중학생이 된 이들에게 "서울 출신 전학생" 이라는 단어는, 이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데에 충분했다.)
" 자 모두 주목 ~ "
" 오늘은 저번에 말한대로, 서울에서 온 전학생이 오는 날이에요~
" 와!!!!!!!!!!!!!!!!!"
" 기대돼요!!!!!!!!" (열렬한 환호소리)
" 전학생 친구가 부담스러울 수 있으니까, 너무 소리지르진 말고 ~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해요?"
" 네 당연하죠 선생님!!
" 그래 우리 친구들만 믿어요 선생님은~"
" 자 이제 준비 다 됐어 들어오렴! "
(문이 열리고, 전학생 "생토미"가 모습을 비춘다.)
(드르륵)
" 아.. 안녕.. 난 생토미 라고 해.."
(정적)
(방금 까지만 해도 신나서 사족을 못쓰던 아이들이, 쥐죽은 것마냥 갑자기 경직 되있다.)
"아.. 아하하.. 애들아 왜 말이없어요 전학생 무안하겠다 자 저기 민지 옆에 가서 앉아~ㅎㅎ"
(정적)
" 으..ㅇ흐어엉...흐아앙ㅠㅠㅠㅠㅠㅠㅠ"
(급기야 울기 시작하는 민지)
" 민지야 왜 갑자기 울고 그래요 선생님 때문에 그런거지?"
" 아 .. 아니.. 전학생이.. 전학생이... 흐..흐어엉..ㅠㅠㅠ"
그런 것 이였다.
부리부리한 눈매와 무언가 잔뜩 난 피부 상태,
특유의 이상한 표정과 도깨비 같은 얼굴형...
이제 막 중학생이 되는 아이들에게, "생토미의 생김새" 라는 것은
너무나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것일 뿐이였다.
2편에서 계속 (개념글에 갈 시에만 연재 됩니다.)
<주의> 이 만화의 주인공은 실제 인물을 모티브로 하고있지 않으며, 그 누구와도 관계가 없음을 밝히는 바입니다.
-
남자들아 이여자정도면 ㅁㅌㅊ?
-
남자는 무조건 키,피지컬임. 얼굴에 집착하지마라
-
남자는 얼굴형 안중요함 코가 중요하지
-
이거 단두형임 장두형임?
-
눈매교정 고민중인데
-
한남들이 여자보다 좆같이 생긴건 사실이지
-
아 코 다시할까
-
황민현 뷔 투샷
-
강남가면 존잘라인 가능함?
-
헬린이 몸평좀
-
디시인사이드 성형갤러리 단편소설) <전학생 생토미> 1편
-
광대치면 ㄹㅇ 이얼굴댈까
-
탄쏘한테 자적자하는 울갤출신 아랑소드 면상
-
상위근황
-
성갤2021버전 공식티어표
-
파렉미친년 프사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양악 전후 하나더
-
아 진짜 양악 마렵네
-
성갤에서 제일 꼴보기싫은 유동
-
활루에게 진심으로 사과+변명
-
고구빵을 보내며
-
시발 길고길었던 밀당 끝났다
-
갤 상황 요약
-
가장 객관적인 성갤 고닉 티어표.txt
-
작년 12월 강남 정모갔던 유동인데 고닉 실물 솔직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