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흑역사다난 실업계학교 실용음악과 졸업했다같은 학교에 좀 맘에 드는애가 있어서 학교 선배한테 부탁해서 번호도 따고 점점 친해짐페이스북으로 서로 콩도 볶고 별 ㅈㄹ 다 하면서썸을 타고있었다 그러던 도중 걔가 우리집으로 놀러왔다그때 시발 내가 첫키스를 처음했었지 ㅋㅋㅋ어쨋든 그 일을 계기로 사귀게 되었고 점점 더 좋아하게 됬었어 그러다가 사귄지일주일정도 됬나?? 걔네집에 놀러가게됬는데집에서 편하게 입는 가로줄무늬 원피스 딱 달라붙는걸입고있는거야 존나 꼴렸지만 사귄지 얼마안됬었고나도 씹아다라서 그땐 뭘 해본단 생각 못함ㅋㅋㅋ그때 참 많은 유혹을 받았지만 전부 참아내고안전하게 귀가함 쫄보병신 ㅍㅌㅊ ㅜㅜ?이렇게 서로 콩도 볶고 깨도 볶는중에걔랑 둘이 바닷가에 펜션잡고 놀러가기로했어야 존나 신낫지 모쏠아다 탈출한다고 존나 좋아했다 진짜그래서 놀러가기 전 까지 운동 졸 빡쎄게하고코디도 존나 열심히했다 아 참고로 나 옷 존나 못입음ㅋ어쨋건 바닷가에 놀러가서 디팡도 타고 물놀이도 하고자연스레 스킨쉽 할 기회도 많았고 재미도 있었다그리고 밤이되고 폭죽사서 불꽃놀이도 하고방에 들어가서 나의 폭죽으로 뜨거운 불꽃놀이도 했지이때 아다깸 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비극은 이제부터 시작임솔직히 이년이 사귀기 전부터 소문이 좀 안좋았다나이 많은 형들이랑 어울리고 술도 자주 마신다고낙태소문까지 돌고있었다 ㅋㅋㅋ 근데도 난 다 안믿었어아니 믿기 싫었던거지 내가 너무 좋아했으니깐 당연한거지어쨋건 사건이 터진건 이년이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나 바다를 다녀오겠단거야 그것도 당일 통보함....난 왠지모르게 존나 불안한 마음에 가지 말라고 했지만이년이 존나 연락도 계속 하고 알랑방구도 존나 뀌어서울며 겨자먹기로 허락해버림... 이때가 사귄지 2주 좀 안됬을때임 그리고 진짜로 연락하고 영통도 하고점점 마음의 안식을 찾고있었지 심심해서 페이스북을보고있을 찰나에 마침 아는형이 내 여친이있는 바닷가에드라이브 갔다고 해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내 여자친구 인상착의 알려주고 뭐하고있나 본다음에걔좀 챙겨달란 식으로 말했다 ㅋㅋ 난 아는 형도같은 장소에 있고 이제 안심해도 되겠다 싶었던 찰나에청천벽력같은 연락이 왔다바로  내 여자친구가 남자들이랑 왕게임하면서키스하고 있단 소리였음ㅋㅋㅋ젖도 내주면서 남자한테고목나무 매미마냥 딱 달라붙어서 아랫도리를 비비더래와 존나 뒷통수 얼얼하더라마침 그때 연락도 안되고 있었고 상황이 너무 잘맞아 떨어짐그리고 아침이 되서야 연락오더라 바로 잣다고 ㅋㅋㅋ내가 너무 기가차서 추궁하니깐 자기 믿어달라고 진짜 안그랬다고 그러는거야 내가 이때 존나 병신이였지이때 딱 끊었어야됬는데 병신쫄보마냥 봐주고 말았다다 알면서 모르는척한거지 다음부턴 그러지말라고...그와중에 여자친구 밥먹이고 집데려다줌 ㅜㅜ 호구남 ㅍㅌㅊ?근데 이년이 바람핀게 이뿐만이 아님 존나 많음하 일단 생각좀 정리하고 다시 글 쓰러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