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사람이 자신이 못생겼는지 잘생겼는지  헷갈려함

그럼 못생긴편임

인간은 기본적으로 자신이 잘생겼으면 하는 마음이 있는데

미용실이나 부모님친구 혹은 후배 등등  의미없는 립서비스를 듣고

" 그래도 내가 못생기진 않았으니까 이런 소리를 하겠지? " 라고  자기합리화시킴

그렇게 안좋은 소리는 배척하고 좋은소리만 좋은쪽으로 생각해서

자신은 평균 이상이라는 정신승리 결론을 내리고 살아감 

일반인 나오는 티비 프로그럼 보면   ㅈ같이 생겼는데도 

저정도면 괜찮게 생긴 남자 아닌가요?  라면서

근자감 비슷하게 말하는 사람들있음 , 

못생긴 개그맨 닮았다고하면 그정돈 아닌데..? 라며 기분 나빠하거나

이런것들이 자기 합리화에서 나온 정신승리임

왜 이런 정신 승리를 하느냐고?

우리는 하루에도 몇번씩 거울을 본다

그렇게 수십년은 보았지

그런데 그때마다  자신이 못생긴걸 인지하고 슬퍼한다면

정신적으로 병에 걸릴꺼임

그래서 뇌가 스스로 최면에 걸게해서 그런 생각을 줄이게 하고

좋게 생각하게 하는 거임

우리는 거울볼떄

우울한 표정으로 보지않아  자신감있는 표정으로 보지

또한 거울을 아주 가까이서 봐  그래야  눈이커보이니까

실제로는  40센치 이상 떨어져있는 곳이 남들이 봤을 떄 내 모습인데 말이지

어느땐 여기에 점이 있었나? 여기에 여름이 있었나? 이런 생각도 하게 돼

이건 우리가 보고싶은 곳만 보는 특성을 잘 나타내지

내가 성형을 하기 전엔

그냥 보통정도였어

아주 가끔 잘생겼다는 소리를 듣지 

그런 소리를 듣고 나 또한 생각했어  잘생긴편인가?

아무래도 남자한테 잘생겼다는 소리는 하기 힘드니까   이 정도 들으면 많이 드는것처럼 느껴졌거든 

다 자기합리화지

지금까지  나의 외모의 대한 기준은

그냥 내가 만든거고 모두 착각이였던거라고  느낀건 

내가 성형 후  붓기 빠지고  1주일도 안걸렸다.

잘생긴남자의 삶은 도저히 내가 잘생겼는지 못생겼는지 생각조차 안들었어

정말 많지만 몇가지 이야기를 하자면

누굴 만나든 첫인상은 잘생겼네요 라고 말들 해

페북이나 하데 같은 곳에 여자들이 친추랑 쪽지를 많이 보내 

미용실에 가면 종종 여자 미용사들이  내 회원정보 보고 카톡을 해

내가 어느 카페나 음식점을 가면 그  여자 종업원이 날 기억하고  아는척을 해

등등

삶 자체가 내가 잘생겼는지 못생겼는지 의문점을 들게하는게 없어

만나면 잘생겼다라는 말을 매일 들어

존나게 들어

진짜 개 많이 들어

너네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존나게 듣는다고 생각하면 됨

솔직히 나도 이렇게 많이 들을지 몰랐고

지하철에서 아저들도 청년 잘생겼네 하고 지나가고

그래

그냥 존나 듣는다고 생각하면 된다.

내가 외모에 대해 고민할 떄도 있어

그건 어떤거냐면

탑도 잘생겼고 송중기도 잘생겼지?

근데 탑은 남성적으로 송중기는 미소년이자나

여기서 잘생겼어도 

취향차이로 갈리거든?

이 부분 때문에 고민은 해

그치만 내 자신이 못생겼다 평범하다

이정도는 아에 생각조차 안들어

그러니까 내가 여기서 열평으로 잘생겼느니 못생겼으니 물어보면

넌 못생기거나 평범하거나

그정도일 뿐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