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써 행탕 오릭 강신 실물후기......

by ㅇㅇ posted Mar 05,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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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에 어쩌다보니 성갤럼을 4명이나 만나게됨....

많이 우울했었는데 성갤러 4명을 만나면서 여러 대화를 해보니 치유되는걸 느꼈다

역시 인터넷상의 사진쪼가리는 실제 사람 자체의 분위기를 반영할 수 없구나.... 하는 걸 다시 깨달음.

*티써형은 갤속에서의 모습과 마찬가지로 되게 착한분이었고 처음 본 사이인데도 말을 친절하게 잘 걸어주었다.

같이 호프집에 갔는데 안주가 다들 무척 맛있었다. 성갤이야기는 별로 안하고 일상 이야기 했는데도 말이 잘통하고 재밌었다.

키는 나랑 비슷한정도인 것 같았고 몸은 마르셨고 얼굴은 사진하고 비슷한데 좀더 웃는상? 인것같았다. 친근한 느낌이 많이 들었다.

*행탕님은 갤속에서의 모습과 좀 달랐다. 일단 갤에서 보는 아프리카사진 이런거는 얼빡샷인데 실제로 마주보면 머리가 되게 작음...

눈 코가 되게 정석미남형은 아니지만 인기가 많게 생기셨고 목소리가 중저음으로 좋음. 부러운점이 많았다. 성격은 갤에서와 마찬가지로

되게 착하신것같다. 약간 사람한테서 풍겨나오는 분위기가 4명중에 제일 진한? 사람인것같다.

*오릭이는 관심사가 비슷해서(연예계) 먼저 연락해서 만나보게 되었다. 커피한잔 하면서 연예계 이야기 했는데 좀 잘맞는것 같았다.

내가 궁금해하는 것들을 다 알고 있었고 신나게 이야기함... 성갤이야기는 거의 안한것같다. 얼굴은 사진하고 조금 느낌이 다름

사진은 길쭉하게 나와서 좀 원숭이같은데 실물은 안 길쭉하다. 키도 행탕님만큼 크고 머리작고 비율좋음.

*강신님은 오릭과 이야기하다가 오셔서 만나뵙게 됐는데 이분도 갤 속에서의 모습하고 좀 달랐다.

갤에서는 되게 가볍고 이상한 드립칠 것 같은 느낌이었는데 실제로 보니 뭔가 중후해보이고 진중해보이는? 느낌이었다.

얼굴이 전체적으로 선이 굵어서 서양인 느낌이 좀 나는것같다. 말도 나긋나긋하게 발음좋게 잘하고 성격도 착한것같았다.

결국 느낀점은 지금까지 성갤러들만나면서 정상인이 아니었던 적이 단 한번도 없었다.... 다들 지극히 정상인

성갤러 만나는건 역시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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