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코성형은 내인생의 목표였지

어렸을때부터 내코는 아주큰 주먹코였으니까

26살때 드디어 내 계좌가 좀 커지기시작할때 ㅋㅋㅋ 그때 난 내 영원한 컴플렉스 코를 고치기로 하고 동내인근 성형외과에

찾아가자마자 예약하고 일주일전에 수술을 했어 ㅎㅎ

정말 피튀기는 수술이였지 진짜 피가 실제로 튀기더라고

마취깨고 귀에서 연골을 빼고 코끝에 얹어놓고 실리콘을 집어넣는데 정말 힘들었어ㅠㅠ

성형그런거 쉬운거아니더라

그리고 나서 회복실가서 거울보니 이거 웬 피범벅이된아바타가 서있는거야 -_-;;;

그래서 붓기빠지는 호박즙이런거 사서마실까하다가 호박싫어해서 인터넷에서 뷰티포유2박스를 주문했지

매일두잔씩마시고 있는데 큰붓기는 다빠지고 이제 남들이 코성형했다고 몰라볼만큼 붓기가 다 빠져서만족해

근데 이거 아직 한박스남앗는데 버리기 너무아까워 ㅡㅡ;;; 아직 잔붓기살짝남은거같은데 내일 드디어 남친님을 만난다고 ㅠㅠㅠㅠ

어뜨케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성형한사람많을것같은데 님들은 붓기관리어떻게해??? 냉찜질효과있나???